내 주님께 더 가까이...(중고등부 수련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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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련회에서 친한 친구가 셀에 없으면 가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수련회 전날까지 왔다. 친한 친구와 같은 셀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짐을 싸고 수련회에 갈 준비를 했다. 교회에서 모일 때 셀을 확인했는데 친한 친구가 없었다. 순간 너무 화가 났는데 교회라서 그냥 속으로 욕했다. 선생님한테나 셀 조원한테 욕한 것이 아니라 기대하고 있었던 내가 너무 진짜 초딩같아서 나 자신한테 욕했다. 화난 마음을 가라 앉히기도 전에 수련회에 출발했다. 셀모임도 셀게임도 다 재미없었다. 그런데 둘째날 저녁 예배때 찬양을 앞에 서서 하게 되었는데, 뭔가 모르게 그냥 내 옆에서 하나님이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나서 기도시간 때 기도할 때도 목사님 말씀하실 때도 하나님이 같이 계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안수기도 받고 셀원을 봤는데 셀원, 형, 동생들이 너무 예뻐 보이고 내가 왜 셀에 친한 사람이 없다고 그 난리를 쳤는지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예수님이 내 옆에 계신 것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제는 어떤 셀을 만나든 즐겁게 모임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께서 내 예전 모습 다 용서하셔서 난 새로워졌어! (중등부) 하나님,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내 죄를 좀 죽여주세요. 예수님이 나를 지금 완전히 용서해주셨어! 예수님은 내가 귀하다고 하셔!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다고 하셨어! 나도 예수님을 사랑해요! (중등부) 예배 시간에는 그림만 그리며 목사님 말씀을 제대로 듣지 않았다. 찬양도 제대로 하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안수기도를 받을 때 예수님이 내게 오셨다. 그동안 예수님을 찾지 않은 것과 힘들었던 것들이 계속 떠올라 그것을 위해 기도하는 중에 내게 은혜를 주셨다. 그때 난 확신이 들었다. “하나님이 하셔!” 그렇게 은혜를 받고 나서는 수련회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게 되었다. 하나님이 하실거라는 것이아니고, 이미 다 이루셨다는 확신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예수님을 믿는 둥 마는 둥 지냈고, 예수님의 존재를 의심했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게 되었고, 매일 예수님을 찾으며 살고싶다. 내가 그토록 스트레스 받는 외모도, 공부도, 친구 관계도... 다 하나님이 하신 줄 믿는다. 또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내 친구들과 선생님 친척들도 모두 다 구원해 주신 줄 믿는다. (중등부) 나는 하나님께 내 죄를 가지고 가도 다시 그 죄를 반복해서 지으니까 하나님한테 죄송해서 그 죄를 가지고 나가지 못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내 상태를 보지말고 뻔뻔하게 하나님께 나아가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둘째날 저녁에 내 안에 쌓였던 기도제목들을 울부짖게 해주셨다. 나는 내가 노력해서 이루려는 마음이 커서 하나님보다 나를 주인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많았다. 자꾸 사단의 속삭임에 속는데 이제는 하나님이 나의 주인 이심을 선포한다. 내 삶이 항상 하나님과 가깝길 원한다. (고등부) 기도시간에 하나님께 너무 힘들다고 울부짖으며 나의 힘든 감정과 힘들게 하는 것들을 모두 거두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또한, 내가 이렇게 힘든 일들은(가정, 학업, 교회, 교우 관계등) 하나님께서 나를 더 크고 더 믿음있는 세계적인 리더로 세우실 것을 위한 바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수련회에 오기 전에도 수련회에 와서도 죄를 지었지만 예수님은 그런 나를 위해 죽으셨고 그런 나를 용서하심을 믿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찾고 울부 짖을 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찾는 세계적인 리더가 되게 하셔! (고등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