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성공한 인생이  살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 받고, 관심 받는 삶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완벽해지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완벽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완벽할 수 없었고, 시간이 갈수록 내 약점과 결점만 드러났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못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두려웠고, 칭찬받지 못하는 삶이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이 두려움은 점점 커져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갈 수 없게 만드는 공포증으로 자리 잡아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숨도 쉴 수 없었으며, 불면증은 심해져 잠도 잘 수 없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실패만 거듭했습니다.

쉴 틈없이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음성보다 나를 평가하는 다른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집중했고,

 모두가 나를 싫어한다는 굳은 믿음으로 지체들을 밀어냈습니다.

  하지만 희망없는 내 모습은 매 주 예배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변했습니다.

사람의 시선에 집착하고 그런 내 자신이 싫어 죄의식에 쌓여 예수님을 부르지도 못하던 내게 

예배때마다 주님이 직접 찾아와 내 부족한 모습을, 

나보다도 나를 더 잘 아시지만 이러한 나를 사랑하신다고 끊임없이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내 존재가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필요로 하는 존재가 아님을, 

이미 내가 천지를 창조하시고 온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기업의 영광을 누리는 자녀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평가에 따라 높고 낮아지던 내 모습은 더이상 찾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어디든지 당당하게 갈 수 있고, 누구와도 사랑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지체를 바라볼때 그 안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니 누구와도 한 몸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모든 자유와 해방을 누리는 자입니다. 

내 방 밖도 나가기가 무서웠던 나는 예수님 때문에 세계적인 리더가 되었습니다.

  한나절만 집중해도 두통으로 시달리던 내가 지치지 않고 온 종일 사랑하며 섬기며 누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에 들어감을 얻은 나는 더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믿음을 가진 자임을 완전하게 믿습니다.

나는 지금 주님과 함께 훨훨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선교팀 청년부)

♥ 나는 지금 예수님때문에 너무나 행복하고 자신감이 넘칩니다.

너무나 기쁩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내 안에 계신 예수님 때문에, 

난 뭐든지 할 수 있고 누구든지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쁨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생각보다 빨리 저를 선교에 가게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것과 교회 다니는 것, 

이 모든 것을 지극히 싫어하고 반대하는 아빠께 이것을 언제 말씀 드려야 될까 망설였습니다. 

선교팀과 함께 선교의 길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면서 그날 당장 아빠와 나누기로 했습니다.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가장 좋게 인도하실 것을 믿고 너무 편안하고 기쁘게 아빠와 만났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서 얼마나 행복한 지, 

아빠가 나를 염려하는 것 이상으로 나는 발전하고 있고, 

내 인생은 아무 문제가 없고, 비전이 넘치고,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아빠와 나눴습니다. 

아빠는 거부하듯이 나를 걱정했지만 그 마음속에서는 아빠도 기뻐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예수님을 알지 못해 모든 세상 짐을 지고, 미래를 걱정하고, 가정을 걱정하는 아빠를 보면서 

내 마음은 너무나 아팠고 눈물을 참을 수가 없어서 아빠 앞에서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그러고 방을 나왔는데 엄마가 걱정이 됐는지 아빠가 나를 울렸냐고 물으셨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내 등 뒤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쟤를 울린게 아니라 쟤가 나를 울렸어.” 

그 다음날 아빠는 제게 장문의 카톡을 보내셨습니다. 

 "어제 너와 함께한 대화는 정말 좋았다..."

  이 말 한마디에 아빠는 내게 행하신 예수님을 인정하고 계시고, 

그것을 기뻐하고 계시고, 예수님께 마음을 열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아빠는 우리와 함께 예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내게는 무한한 사랑이 있으며 누구에게든지 달려갈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을 가지고 우크라이나로 출발합니다.

(선교팀 청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