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wonderful wor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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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청년부때 처음 중신교회에 와서 지금은 교회 안에서 결혼을 하고 장년부에 올라와 셀을 누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지내는 모든 순간이 제겐 매일 더 큰 즐거움이고 복입니다. 얼마 전 셀 모임을 하다가 내 인생이 너무나 행복하고 마음에 여유가 있다고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잔잔한 바다같은 평안함과 감동과 어떤 풍성함을 삶 속에서 매일 느낍니다. 하늘을 보면 너무나 아름답고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감동이 밀려오고, 지체들과 나누거나 부서를 섬길때도 내 마음을 넘치게 하시는 주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너무 큰 은혜 안에 살고 있어서 매일 날아갈 것 같습니다. 직장에 가보면 주변 사람들은 다들 힘들어하는데도 저는 그런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도 하나님이 하신다는 선포가 내 체질이 되었고 순간 순간 믿음을 가지게끔 하십니다. 삶이 어렵지 않고 나는 늘 행복하여 다른 누군가를 품어줄 마음이 들고 위로를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처음 교회올 때 누군가와 관계를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부담스러웠고 공동체 생활을 하기 싫어했었습니다. 그런 모습은 청년부 생활을 할 때도 불쑥 불쑥 올라왔고 처음엔 그런 내 숨기고 싶은 모습이 드러날 때 도망가고 싶었고 주변에 화를 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런 나를 위해서 오셨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았고, 실제 공동체 생활 속에서 지체들의 위로와 사랑으로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소외되지 않지?’ 나만 생각하던 나였는데 지금은 다른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넉넉한 마음으로 바꿔 주셨다니 또 생각하니까 감동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다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저는 교회에서 누굴 어떻게 사랑하는지 다 배웠으며 매일 더 배우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체질이 되게 하셨습니다. 저는 너무 뿌듯하고 또 행복합니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날마다 주님 품에 안겨서 그저 어린아이처럼 평안하게 그렇게 주님과 누리는 인생이 내꺼라니~~ 하나님이 하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