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내 주님께 더 가까이 2
운영자 2019-08-11 11:47:54 48

(2019년 7/24~27, 중고등부 수련회)


♥  ‘아, 어차피 예배만 죽도록 드리겠지. 그냥 속는 셈치고 가자.’ 라는 마음으로 수련회에 왔어요.

 예배시간에 졸기도 하고 참여도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있었습니다. 

안수기도때 예수님이 저를 만나주신게 느껴졌어요

  “예수님! 저 같이 예수님 못 믿고, 나는 장점이 없다 생각하고, 

부모님께 순종하지 못하는 저같은 죄인을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주실 것도 믿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라고 기도를 했는데 마음이 편해졌어요. 

  “저에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수련회 올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계속 느꼈고, 

너무 즐거운 수련회를 선물로 주셔서 기뻤습니다. 

회개할 수 있고 고백할 수 있는 최고의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중등부)


♥  두번째 날 저녁에 안수기도를 받기 전에 은혜받게 해달라고, 

예수님 만나게 해달라고, 믿음 생기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러나  안수기도하는 중간에도 주위 눈치 보고 ‘왜 나는 늦게 부르지?’ 생각 하면서 불평하기도 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내 머리에 손을 올리시는 순간, 

용서하시기 위해 하나뿐인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크고 넓은 사랑이 느껴졌다. 

교회 예배시간에 백 번 천 번 말해도 믿겨지지 않았던 것들이안수기도 시간에 느껴졌다. 

앞으로는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굳건히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예수님 의지하게 하셔! 아멘! 

(중등부)


♥ 고3이 되면서 학원이나 관계, 주로 현실에 많이 치여서

교회도 수동적으로 나오게 되고, 예수님을 의지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내 노력과 능력으로 하려하고, 

예수님이 필요한 순간에도 이상한 반항심으로 계속 의지적으로 거부하고, 

예배 때도 조금만 졸리고 허리가 아파도 바로 이미 생각에서 ‘예배 후에 학원가야지.’ 하면서 

세상의 생각들과 함께 주신 말씀들을 하나도 깨닫지 못한 채 일주일을 살아가는 6개월을 반복해서 살았습니다. 

  또 학업 스트레스나 신경이 예민해져서 조금만 신경에 거슬려도 욱하고, 

예수님을 의지 안하려고 하고, 끊임없이 예수님의 손을 무시하고, 

좀만 잘못되면 ‘예수님이 날 향한 계획이 왜 이런 식일까? 왜 불행해질까?’ 원망 하면서 살았습니다.

  수련회 와서 찬양이 내 고백되게 해주시고, 선포도 무의식적보다 의식있는 믿음으로 하게 해주시고,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 주시면서 양처럼 울면 내 위치를 아시고 구해주시는 주님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처럼 사랑해 주심에 또 감사하고, 언제나 의지해야겠다는 생각과 날 향한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기대되고 감사했습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돌아가서도 믿음으로 살게 해 주실 거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등부)


♥ 주일에 셀모임을 할 때마다 서로 장난치다가 다투고, 

말씀을 나눌 때면 모르겠다며 대답도 잘 못하는 조원들을 보면서, 

예수님께 의지하기보다 나는 끝까지 안될 것 같다고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예배 때 자주 졸고 선포나 기도도 일상에서 잘 못하는 것 같은데 

‘내가 조원들에게 어떤 걸 나눌 수 있을까’ 정말 걱정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수련회에서 지금까지 내가 걱정해 오면서 내가 하려고 했던 것들을 다 포기하게 하셨습니다. 

기도하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셀모임과 수련회에서도 ‘다 주님이 하셨구나’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내가 해 온 줄로만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나는 주님이 없으면 조원들에게 말을 잘 걸지도 못했고, 

내 입으로 조원들에게 계속 선포를 해주지도 못하는 사람인데도 

주님이 내 입을 열게 하셨고, 나를 끝까지 붙잡아주셨었습니다.

  수련회에서 내 상황이 어떻든지 나를 바라보지 않고 

주님께 뻔뻔하게 나아가는 걸 너무나 기뻐하신다는 것과, 

내 상황을 해결하고 주님께 가야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양처럼 주님을 찾고 매달리게 하신다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나의 힘듦을 너무나 잘 아시고 내가 그런 상태임에도 주님께 가는 걸 다 받아주고 기다리고 계십니다.아멘! 

(고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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