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 예수님과 함께 하는 전도여행
운영자 2019-12-08 10:53:26 80

계속되는 사도행전 말씀을 들으며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담대하게 성령의 인도를 따라 행할 때,

그 땅과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나에게도 소망이 되고 나를 통해서도 하신다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희 시부모님은 평생동안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몇 년 전까지도 이혼하려 하셨습니다.

아버님의 자살 소동과 딸의 죽음으로 시어머니는 우울증을 앓고 계셨습니다. 

얼마전 시어머니 생신으로 저희 집에 오셨다가 놀랍게도 두 분 다 교회에 오셨고,

많은 성도들의 축복도 받으셨습니다.


'안디옥을 점령하라.'는 말씀을 따라 셀지체와 함께 복음을 들고 

하나님이 하셔!를 선포하며 청주 시댁을 가게 하셨습니다.

시부모님은 손님 오신다며 기다리고 계셨고 근사한 점심도 베풀어주셨습니다.

영접기도를 거부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포기하고 

예수님이 하고 계신다는 믿음만 붙잡고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아버님, 어머님은 오히려 너무 순수하게 어린아이처럼 기쁘게 예수님을 영접하셨고,

준비해 간 나무 십자가를 선물로 드리자 잘 보이는 곳에 두라며 십자가와 함께 모든 것을 받아들이셨습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일하고 계셨고,

그가 어떠하든지 받아주시고 복 주시고자 선택한 자녀에게는 

어떠하든지 인자와 긍휼을 베푸셔서 구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사랑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성령님의 일하심 앞에 그 동안 내가 가리워져 온갖 무시와 정죄로 시부모님을 대하고,

'이 분들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의심했던 나를 회개케 하셨습니다.

시댁가문은 구속의 은혜로 믿음의 가문이 되게 하실 것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이 하셨고, 하고 계시고, 하실 것을 나는 믿는 자입니다.

예수님 너무 사랑해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어요.
목록으로
♥ 어메이징 그레이스 2019 마이 라이프
♥ 나 아닌 성령님의 존재가 내 안에 있어!
♥ 예수님과 함께 하는 전도여행
♥ 나 아닌 성령님의 존재가 내 안에 계셔!
♥ 땅끝까지 이르러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