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 땅끝까지 이르러
운영자 2019-11-24 11:19:24 74

주일에 사도행전 13장의 말씀과 함께 교회의 파송을 받아

사모님과 지체들과 함께 신들의 섬이라는 발리에 가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를 보내시는 분이 성령님이시고,

성령님이 이 일을 시작하셨고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에 마음이 벅찼습니다.

발리 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기을 가는 내내 눈길이 닿는 곳마다

정말 많은 힌두교의 우상들이 세워져 있는 것에 입이 벌어졌습니다.

영적인 공격이 꽤 있겠구나 생각되었지만

기도하며 선교에 함께 하고 있을 지체들 생각에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기간 내내 지체들의 기도가 몸으로 느껴지고

우리 교회가 성령님이 일하시는 현장에 주님의 통로로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바로 다음 날부터 있는 선교 일정에 더하여

주님은 날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하나님의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게 하셨고,

곳곳에서 성령님이 일하고 계시는 현장들을 보여주셨습니다.

힌두교의 우상숭배에 눌려 있는 이 백성들을 깊이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졌고

이 발리 땅에 급하게 일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발리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전역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갈 영적 지도자들이 세워지는 것을 꿈꾸게 하셨습니다.


사도행전의 성령님의 사역이 오늘도 우리 교회를 통해서 계속되고 있고

그 가운데 내 삶이 있는 것이 너무나 영광스러웠습니다.

내 보잘것 없어 보이는 매일의 삶의 현장에서도

성령님으로 시작하여 성령님으로 끝나길. 주님만 나타나길.

우리 교회 통해,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땅끝가지 세워지게 하셔!

하나님이 하셔!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어요.
목록으로
♥ 예수님과 함께 하는 전도여행
♥ 땅끝까지 이르러
♥ 나 아닌 성령님의 존재가 내 안에 계셔!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 하나님의 나라가!
♥ 중신 가을 수련회 기간동안 주신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