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 중신 가을 수련회 기간동안 주신 은혜
운영자 2019-10-27 12:51:14 46

♡ 나는 예수님을 통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과거의 실수와 부족함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갑니다. 

  유난히도 잘하지 못했던 기도를 이번 수련회를 통해 마음껏 했습니다.

바쁜 틈에 의무적으로 아니면 요점만 간단히 하던 기도를 이번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게 기도에 집중했습니다. 아니 하나님과 대화를 했습니다. 

  이번에도 변함 없이 중요한 용건들로 시작된 나의 기도는 하나님께 내어 드리지 못했던,

내어 드리기 싫었던 주제들까지 꺼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려고 했으나 우선 순위에 밀려서 하지 못했던 기도 제목들,

난처하고 부끄러운 이야기들이 할 수 없이 나왔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소용없고 의미 없는 변명들이 잠깐 이어지고, 결국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늘 기다려 주시는 주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 앞에서 자유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영적인 반응보다는 신속하고 합리적인 반응에 충실했던 나의 옛 습관을 밀어놓고 영적인 반응을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을 살아내기 위해 시류를 잘 타려는 노력이 익숙한 나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하실 것만 기대합니다. 하나님이 하셔!

<남성도>


   ♡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가 언제나 끊임없이 내리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은혜는 나의 감정과 상관없이 항상 동일하며, 보여지는 세상의 것들과 상관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언제나 내가 그리스도 안에만 있으면 충만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은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쁨을 표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다를 보고, 말씀을 듣고, 숙소에서 쉬는 모든 시간이 그냥 천국 같았습니다.

같이 오지 못한 셀 원들과 지체들이 너무 떠올랐고 이 은혜의 풍성함을 너무나 같이 누리고 싶어졌습니다.

아무리 사랑하고 기뻐해도 내 안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고 사랑과 기쁨이 솟아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기도할 때 나는 멋지고 유창하게 기도하지 않은 것 같은데 예수님이 엄청난 사랑으로 나를 만나주셔서 기뻤습니다.

다 필요 없고 그 주님 안에서만 있고 싶었습니다. 

  셀에서도, 가정에서도, 일하는 곳에서도 은혜의 소낙비를 맞을 생각을 하니 내 인생이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아빠와 동생에게도 예수님 때문에 다 괜찮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예수님이 필요한 내 친구들에게도 내가 지금 받고 있는 은혜와 사랑이 흘러가고 있어!

이 기쁨을 같이 누리게 하셨어!

내 인생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어!

하나님이 하셨어!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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