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 The kingdom of heaven is within us !
운영자 2019-10-06 13:36:12 47

『300 Paintings Project, 당신의 얼굴 』


  작년 9월 말, 첫 전시를 준비하고 개최하며 누리는 하나님의  은혜는 말할 수 없이 크고 완벽했다.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전시회가 없어도 후회 없을 만큼 열어주셨고,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어느 새 두 번째 개인전을 진행하게 하셨다.


  첫 번째 전시회와 달리 두 번째 전시회를 준비하며 나는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작업이 진행되질 않고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어찌해야 할까?

두차례 지원받게 된 국고 보조금과 미술관 대관을 취소할까?

중도 포기하는 게 덜 창피당하는 일 일 수도 있어’ 라는 생각과 함께

1년도 채 되지 않는 일정에 또 다시 개인전을 여는 일이 버겁게만 느껴졌었다.


  그런 내게 하나님은 매주 주일말씀을 통해 반복해서 하나님 나라는 이미 내게 와 있다고 선포해 주셨고,

실제적인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로 장악해 주시면서 어떤 것도 문제될 것이 없게 하셨다.

  그리고 나를 보는 모든 성도들은 항상 축복과 선포로

매순간 도전하고 믿음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격려하고 세워주었다.


“ 인정이는 하늘나라의 통치 받는 예술가야!”

“ 너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셔!”

“ 천국이 우리 안에 와 있어!”

“ 너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나타내셔!”


흙비 내리는 듯한 나의 환경이 매순간 지체들의 선포를 통해 은혜의 소낙비로 바뀌었다.

어딜 가나 하나님의 은혜의 조각이 나를 따라다니며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셨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세계가 선명히 내 안에 이미 와 있음을 알게 하셨다.

나는 어린아이보다 더 어린아이같은 성도들을 통해 온 우주의 햇살을 다 담아낸 미소와

서로를 향한 하나님 사랑을 볼 수 있었고, 그것을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당신의 얼굴은 우리 지체들의 얼굴에 선명히 드러나 있었다.

이것이 우리 속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이고, 하나님 당신의 얼굴이다.


  시작에 불과한 <300 Paintings Project, 당신의 얼굴 > 프로젝트를 통해

매순간 예수님과 우리 지체들과 함께 영혼을 구원하고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는 통로로 사용하실 줄 믿는다.

그 분 앞에서 나의 존재를 불태우고 싶다. 모든 것을 주님이 시작하셨고 완성하실 줄 믿는다.

당신의 얼굴 빛을 온 세계에 나타내시길 하나님만 기대합니다.

하나님이 하셨고 하나님이 하셔! 주님께 영광!


♥ 『300 Paintings Project, 당신의 얼굴』 전시회를 다녀와서...


♡ 주님만 바라보는 지체들과 그것을 기뻐하시는 주님!

말이 필요 없었다!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셋팅되어 있기에!

아름답고 눈부시고 향기로운 그 분의 세계, 그 분의 형상, 그 분의 마음, 그 분의 손길...

이토록 누려도 되는 것일까?

근데 주님은 항상 우리를 잔치에 초대하신다!

이는 내 상속자요, 죽었다 살아온 내 딸이다!

그녀에게 가락지와 채색 옷을 입히라고 오늘도 명령하신다!

아무 한 일 없는데도.  딸바보 아빠 때문에.


말로 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아름다운 청년

예술가의 순수한 작품과 또 그를 통해 열려질 다음 세대의 예술세계에 대해서도 기대하게 하셨다.

먼 길을 오가는 중에도 쉬지 않고 누린 하나님 나라.

우리 삶에 이미 와 있는 하나님 나라를 지체들과 함께 믿음 하나로 누리게 하셨다.

과연 이 삶이 나혼자 가능할까? 어림도 없다!

예수님 안에서 지체들과 함께일때 가장 풍성하게 누린다.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시며 어린 청년예술가에게도,

그를 돕는 관장님에게도, 그를 찾아간 우리 모두에게도 가장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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