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5월 가정의 달, 자녀가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편지
운영자 2019-05-26 15:43:01 49

♥ 엄마 아빠께.

늘 고맙고 든든한 우리의 기둥 아버지!

언제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우리 엄마!

저는 결혼해서 아무 부족함 없이 기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주님이 우리 엄마 아빠를 통해 다 채워주시니까 나는 누리고 감사만하고 있어요.

때로는 감사하기만 한게 죄송스럽고 좀 더 부모님 짐 덜어드릴 수 있는 여유있는 아들이 되고 싶어요.

하나님이 하셔!

내가 내 자신 바라보지 않고 이렇게 주님이 하실 것을

당당히 뻔뻔스럽고 자유하게 믿을 수 있는 건 우리 엄마 아빠 덕분이예요.

늘 삶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모습들 멋지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또 그 능력을 봅니다.

제가 엄마 아빠의 아들로 태어나게 해 주셔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감사하고 축복해요!(큰 아들) 


♥ 어머님 아버님!

저는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릴 것이 없어요.

너무 배울 점 많고 훌륭한 남편을 만난 것도 감사하지만

항상 따뜻하시고 사랑을 표현해 주시는 시부모님을 만나서 저는 참 행복해요.

어디에 가서든지 행복하다고 자랑한답니다.

정말 너무 좋아요. 자부심을 가지셔도 돼요.

이번에 아버님도 서울로 오셔서 더 가까이서 자주 뵐 수 있어서 좋아요.

건강하시기만을 늘 기도할게요. 사랑해요.(며느리)


♥ Surprise! 사랑하는 엄마 아빠에게.

오늘 어버이날인데 아무 말도 없어서 어버이날 맞나 긴가민가 했지요?

아무리 정신없는 하루라도 어버이날을 그냥 지나칠 순 없죠.

우리 가족은 매년 가족 구성원이 달라지네요.

올해는 또 새롭게 세 사람이 같이 지내게 되었네요.

저 독립하기 전 마지막으로 함께 지내는 날들이 되겠죠?

나이를 먹을수록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돼요.

엄마, 아빠도 힘들 때가 많고, 하고 싶으신 것도 많다는 걸요.

그래서 이제는 제가 마냥 섬김을 기대할 수 만은 없다는 것도요.

그런데 아직은 그렇게 하는게 어색하네요.

특히, 엄마에게는 많이 미안해요.

내가 엄마를 변화시킬 수 없는 일인데 이젠 머리가 좀 컸다고 무시하고 천국을 깨뜨리고 싸우기만 했어요.

제가 힘들어 할 때 엄마가 먼저 오후예배 말씀을 실천하며 칭찬과 격려를 해 주셔서

내게 희망이 생기고, 예수님의 세상을 보게 된 적이 많았어요. 저도 엄마에게 그런 아들이 될게요.

그런데 엄마에게 예전에 크게 마음이 상한 적이 한 번 있었어요.

엄마가 엄마 자신을 다른 집사님과 비교하면서, 저에게 그런 엄마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며 말한 적이 있었어요.

제가 엄마 뱃속에서 엄마와 쏙 빼 닮아서 이 세상에 나왔는데

엄마가 엄마를 그렇게 못나게 여기면 나는 뭐가 돼요?

앞으로는 누구보다 예수님 때문에 멋지고 자존감있게 다니세요.

엄마가 내게 바라는 모습처럼 엄마가 살면 나도 따라 살게요.

저는 엄마가 다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 적 한 번도 없어요.

누구보다 많이 사랑해요.


그리고 누구보다 멋진 우리 아빠,

아빠가 승진하고 멋진 곳으로 발령 받았는데 제가 평소와 다르지 않게 대하고 그리 크게 축하드리지 않은 건

아빠는 그런 일 없어도 제게 너무나 자랑스러운 아빠이기 때문이에요.

옛날에는 무슨일이든 잘하고 무덤덤하게 끝마치는 모습 속에서 아빠는 진짜 슈퍼맨 같았어요.

지금도 여전히 슈퍼맨이지만 이제는 그 힘이 어디서 왔는지 알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아빠의 비전에 장애물이 생겨도 걱정이 안돼요.

아빠에게 이미 천국이 임하였으니까요. 저도 아빠를 따라 그런 생각을 자주 하고는 해요.

우리 가족을 진짜 복음을 통해 살려 주셔서 목사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요.


엄마, 아빠!

저를 이런 아름다운 교회로 데려다주셔서 천국을 보게 해주시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너무나 사랑해요.(작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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