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믿음으로 누리는 천국
운영자 2019-05-12 15:16:07 51

♥ 주일 아침에 눈을 뜨면 온 가족의 몸과 마음이 교회로 향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리한 것을 추구하지만,

하나님은 세종시라는 거리와 상관없이 예배자로 설 수 있도록 우리 가족을 훈련시키고 인도하셨습니다.

오가는 길은 사계절을 누리는 여행이었고,

차 안에서 우리 가족은 기도로 시작하고 

집으로 돌아갈 때는 그 날 받은 말씀을 서로 나누는 셀 모임으로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보이지 않는 나의 내면에서부터 보여지는 삶의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기적이 일상이되자

하나님을 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의 나는 직장에 나가면 내 생각, 기준, 감정에 많이 묶여 있었습니다.

내 일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전혀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없었고,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과 인정하지 않는 일은 하기 싫었습니다.

또 항상 맞는 말을 하면서 상대방을 피곤하게 하고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찬양과 예배시간에 하나님 앞에 열려있고,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으며,

그 앞에 서있기만 해도 은혜를 주고 계심을 믿게 되니

나 중심의 우상이 하나님 앞에서 조금씩 포기되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옭고 그름, 맞고 틀리고’에서 비롯된 사람들과의 갈등, 상처, 스트레스, 패배주의를

예배때마다 말씀으로 치유해주셨습니다.

상처에 의해 가리워졌던 것들이 벗겨지자

부모님과 가정, 교회, 목사님, 사모님, 직장, 상사 등등 모두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들이 나에게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존재로서 인정하고, 이해하고, 수용하며 서로를 섬기며 사랑할 대상으로 전환시켜 주셨습니다.

나의 대화법에도 변화가 왔습니다.

지적하던 것에서 사랑의 언어,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말, 잘하고 있다며 존재를 인정하는 말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말씀앞에 내가 포기되어지고, 하나님의 주권이 인정되니,

남편과 아이들의 이야기, 리더의 권면, 동료의 말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졌습니다.

사람과의 갈등, 문제는 오히려 더 서로를 위한 축복의 시간이 되었고,

상사의 지적이나 주변사람들의 말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오히려 나를 갱신하는 기회가 되어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셨습니다.

삶이 예배이고, 삶이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만 하던 내가 한사람 한사람을 기도로 섬기게 하셨고

목사님, 셀 리더와 지체들 동료들 등에게 감사고백과 사랑을 표현 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도 열어 주고 계십니다.

줄 수록 더 커지는 사랑의 갑부로 살게 하십니다.

 

   저번달에는 하나님이 열어주셔서 독도에 갔었습니다.

파아란 하늘과 바다에서, 바다 바람에서, 비상하는 갈매기들의 날개 짓에서,

얼굴을 간지럽히는 4월의 따스한 햇살에서 주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어느 곳에 가든 그 곳에 항상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봅니다.

I see you...

(so,  simple faith, simple life, freedom in Jesus Christ!)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어요.
목록으로
5월 가정의 달, 자녀가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편지
완벽사랑
믿음으로 누리는 천국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감사해요!
승리하였네! (남성도 수련회를 마치고...)
카르페 디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