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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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염려와 불안에 짓눌려 살아왔습니다. 직장에서 책임은 점점 무거워지고 조사업무를 하여 협박에 시달리기도 하고 누군가를 고발해야 하는 일들이 항상 힘에 부쳤습니다. 늘 평가받는 자리에 오른 것처럼 긴장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작은 일도 스트레스로 여겨지고 무기력했습니다. 그러던 중 심한 어지러움증이 생겨 똑바로 걷지도 못할 정도가 되어 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그렇게 해주실까?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기쁘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배시간에 목사님께서 “어린아이부터 할머니까지 누구든지 은혜 받을 수 있고, 성경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도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감사해요 정도만 말해도 다 은혜 받고 변화될 수 있다.” 고 선포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에 마음이 활짝 열리면서 ‘아! 나 같은 사람도 은혜 받고 변화될 수 있겠구나! ’ 하는 믿음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얼굴 빛 앞에 있음을 믿으며 성령님께서 도우심을 믿고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감사해요.’ 라고 고백하며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딸아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너를 축복하노라! 내가 너를 잘 아노라!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에는 하나님의 음성인지 확신하지 못했고 그냥 떠오르는 내 생각일 것 같아 지나치곤 했는데 이번에는 ‘아! 정말 하나님이시구나!’ 알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 가야지. 예배를 통해 해결해 주실거야. 이 영역에서 나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실거야.’ 하는 기대를 갖게 하셨고 실제로 예배를 통해 마음을 고치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셨습니다.
나를 고치시려고 이 문제를 주신 것을 믿으며 주님께 기쁘게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 사는 삶이 얼마나 기쁘고 평안한 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히브리서 11:6 중) 아멘! 이 말씀대로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