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기쁨의 노래
운영자 2019-04-14 13:59:05 41

♥ 하나님 아버지는 어린시절 내 꿈과 고뇌도 아셨고, 내 방황도 보셨습니다.

내 깊은 곳에 무엇이 있는지도 아십니다.

그 분이 내게 진심으로 오셨기에 나도 늘 진심으로 갑니다.

갈 때마다 내게서 사랑 고백을 받으시는 아버지가 얼마나 좋으실지 생각만해도 기쁩니다.

꿈을 다 이루시는 아버지가 계셔서 바랄 것이 없습니다.

셀 원 한명 한명이 다 다른데도 같은 고백으로 매일 주께 영광 돌릴때마다 기뻐하실 아버지 마음을 생각하면 눈물이 핑 돕니다.


  요즈음 셀 안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고 세상 두려울 것이 없어지는 것을 보며 살고 있습니다.

모두가 어찌나 다른지 아버지의 섬세한 창조에 감탄을 금치못합니다.

그리스도 한 분이 주인 되어주셔서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최고로 자유한 가운데 자신을 발휘합니다.

말에 뛰어난 자, 무엇이든 명료한 정의를 내려 주는 자, 사랑이 줄줄 흐르는 자,

눈이 축 쳐저 그윽하게 바라보는 자, 참 심플하고 별 생각 없는 자, 얌전한데 할 말만 딱딱 하는 자,

순종이 몸에 베어있는 자, 온갖 달란트가 많은 자,

이렇게도 다 다른데 뭘 잘하건 못하건 사랑을 다 받은자의 기쁨에 셀은 순식간에 천국이 됩니다.


  받은 은혜와 기쁨 때문에 수다쟁이들은 시끄러워서 난리인데도

기쁘게 들어주는 차분한 자들 때문에 셀은 언제나 질서가 있습니다.

그러면 한 사람씩 손을 들고 얘기하자며 삶에서 누린 은혜를 나누고픈 일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육신으로는 사랑에 목말라 오래오래 허덕이던 자들로 가득한데

아픈 자들은 간데없고 주님의 부요가 차고 넘쳐 흘러갈 곳을 헐떡이며 보는 갑부들이 되어있습니다.

서로를 인정하는 것에 서스름이 없습니다.

예쁘다고 하는 것에 망설임이 없습니다.

서로를 복이라고 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습니다.


  몇 개월된 새신자는 이제 갓 들어온 새신자 언니들을 보며

자신의 뱃속에서 넘쳐나는 주님 사랑에 놀라 바로 다른 새신자가 빨리 들어 오기를 기다리는 자가 되었습니다.

대단히 깊은 믿음을 나누지도 못하는데 성향대로 가볍게 교회 자랑하고 셀 자랑하는데

따라서 교회에 오겠다며 사람이 척척 붙어

“하나님은 나를 너무 잘아셔~”하며 확신에 찬 기쁨을 표현하는 지체도 있습니다.

또 집안에 온갖 풍파가 끊이지 않는데 복잡한 내면과 불안이 사라지고

유유히 주님의 호화 유람선에 콧노래 부르며 누워있는 듯 거져가고 있는 자신에 놀라는 셀원도 있습니다.


  나는 내가 무엇을 했는지도 모르게 웃으며 서서 주님이 하시는 일들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너무 애절히 사랑하고 나를 향한 그분의 사랑이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모르겠는 복을 매순간 누리는 것도 벅찬데,

일은 또 주님이 다 하셔서 목사님이 설교하실 때마다 ‘초월적인 인생의 복. 저 그거 알겠습니다.’ 고백만 하고 있습니다.

리더라는 존재가 있건 없건 주님 앞에 있는 복을 다 눈치 채버린 셀 원 한명 한명이 너무나 귀하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행복에 복받칩니다.


  누구라도 주님의 몸에 들어오면 자신을 창조하신 아버지의 정체성으로 존재가 회복되어,

자신있게 사랑받고, 자신있게 사랑하는기쁨으로 천국 살듯 이 땅을 살게하실 것에 대한 확신이 넘칩니다.

다 주님이 하시기 때문에 나는 내 믿음을 드리고 그 분의 하시는 일을 아주 당연한 듯이 구경하겠습니다.

백명이든 천명이든 온 세상을 이삭으로 낳을 준비 됐습니다.

아버지 많이사랑합니다.

당신이 창조하신 피조물들로 부족함 없는 찬양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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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였네! (남성도 수련회를 마치고...)
카르페 디엠
기쁨의 노래
아름다운 항복
이미 다 주셨어!!!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