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me!
운영자 2019-03-24 12:54:54 31

♥ 모태 신앙이었지만, 교회를 다녀본 건 초등학교 저학년 때 까지가 전부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생이 되는동안, 나는 특별한 존재이고 싶었고 멋진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뛰어날 수 있을까? 사람들에게 인정받을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나는 시니컬하고 부정적인 사람이 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되면 남들에게 강해보이는 사람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하나님은 나에게 좋으신 분이지만, 교회는 획일적이고 모두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제한적인 것 같이 느껴졌다.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곳 같았다. 그런 나의 생각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계속 나를 부르셨다.

   
중신교회는 친구를 통해 오게되었다.

처음부터 말씀이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예배가 좋았고 계속 다니고 싶었다.

    예배 때 목사님이 “하나님이 하셔!”를 말하시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나도 이 말의 의미를 알고 싶었다. 그런데 알게하신 사건이 생겼다.

예전부터 담배를 끊고 싶었지만, 항상 끊는 것에 실패했다.

어느날 예배를 드리던 도중에, 담배를 끊게 하신다는 마음을 주셨다.

그날 밤 집에 있는 라이터 모두를 다 쓰레기통에 버렸다. 다음날 회사 미팅을 흡연이 가능한 카페에서 하게 되었다.

   2시간 정도 회의를 하는 동안 내게는 담배의 냄새도, 주변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회의가 끝난후에 재털이에 수북히 쌓여있는 담배를 보고 ‘주님이 나를 보호하셨구나!’   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때 알았다. 주님이 하시는게 어떤 것인지!

그날 이후로 담배에 대한 욕구가 완전히 사라졌다.

내 힘으로 하려고 힘들게 애쓰고 참았던 것이 주님 안에서는 단번에 해결 되었다. 

“하나님이 하셔!”를 부족한 나에게 친히 알려주셨다.

이후에도 나는 항상 주님의 폭포수 같은 은혜를 갈구했다.

예배를 드리면 내가 항상 티스푼의 은혜만 근근히 먹는 자 같았다.

하지만 하나님의 세계를 더 알면 알게 될수록, 지금 이순간 나리는 그 은혜의 낙엽비 가운데 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믿기만 하면 바로 천국을 누릴수 있다.


예수님을 만나니 내가 성공하기 위해 좋아하던 다원주의와 실존주의는 아무 의미없는 그저 학문에 불과해졌다.

패배주의에서 완전 해방을 주셨다!

생존을 위한 삶에서 성령을 따르는 삶으로 전환되었다!

예수님안에서 존재의 본질을 더 열어주셨다!

나는 존재 자체로 완전하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피조물, 그 존재로 나를 완전히 사랑하시는 것을 다 누리는 자이다.

상황과 상관없이 내 안에 알수 없는 기쁨이 있다. 그것은 나를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이 온 우주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주님의 사랑은 완전하시다. 나의 모습과 행위를 보지 않으시는 그 완벽사랑이 지금 충만하다.

결국 예수님안에서 우주적인 해피엔딩을 이루게 하실 것을 완전 믿는다! 나는 지금 다 받은자로 천국을 누리고 있다.

(청년부)


♥ 저는 피곤한 사람이었습니다.

중학생일 때 어느 게임의 아이디를 한글로 정할 수 있었는데 ‘고단한 인생’이라고 지었던 게 기억납니다.

청년이 되어서도 뭔가 가치 있는 인생을 살고 싶은 생각에 스스로를 늘 닦달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도 내 자신의 부족함에 늘 집중했었습니다.

남 보기에는 성실하고 착해 보여도 제 내면 깊은 데서는 ‘근데 왜 살지’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배 때 말씀을 듣고 교회 지체들과 어우러져 살고

크고   작은 일을 주님과 겪는 중에 내 안에 주님이 점점 커지고 복음이 확실해졌습니다.

요즘도 종종 피곤할때가 있지만, 제 영혼은 한 마리 새처럼 자유롭습니다.

과천에서 파주로 운동화에 배낭을 매고 먼 거리 통근을 하는데 왠지 기분은 해변가에 맨발로 서 있는 어린아이 같습니다.

   일상 중에 살다가도 주님을 바라보면, 내 안에 와 계신 주님의 존재가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통해서도 그분을 나타내시길 기뻐하시기 때문에, 하루를 살아도 제 인생에 아무 부족이 없습니다.

내 안에 천국이 이미 와 있습니다.

   나는 그 천국을 매일 누리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청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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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항복
이미 다 주셨어!!!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me!
진짜 행복
청년부 수련회 Child of God
하나님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