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하나님이 없는 내 삶은 상상할 수 없어요
운영자 2019-02-24 12:41:32 39

♥ 나는 중학생때부터 결혼 전까지 방황을 했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 해서는 안 될 행동들까지 하며 부모님의 속을 썩일대로 썩였습니다.

그런 상황속에서 엄마는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고,

믿지 않던 아빠는 저와 말 조차 섞지 않을 만큼 관계가 틀어져 있었습니다.


그 후 남편을 만나 결혼 준비를 하면서 집 문제로 크게 다투게 되었고, 분노를 이기지 못하는 내 자신이 괴물 같았습니다.

이성을 잃고 몸까지 쓰며 분노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엄마에게 내가 제어가 안된다고..너무 싫다고..울며 고백했습니다.

   그때 엄마와  예배를 드리기로 반 강제로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예배시간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것조차 숨이 막혔고, 뛰쳐  나가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왔다 갔다만 하다가  새신자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존감이 낮던 나는 자존감  회복되었고,

몇 년만에 아빠와 진솔한 대화를 하게 되었고, 관계 많이 회복 되었습니다. 

교육받는 내내 정말 구름 위를 동동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나는 결혼 초기부터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좋지 못 했습니다.

시댁에 대한 원망의 감정은 고스란히 남편에게 흘러갔고,

남편과의 관계는 무늬만 부부인 것처럼 한동안 말도 하지 않고 나빴습니다.

그러나 시댁의 문제가 아닌 내 문라는 것을 알게하셔서 내가 믿음을 선택하고 시댁과 남편을 대하자

두려움과 부정적인 것들을 선하게 바꾸어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할 때 확실히 하나님이 하신는 것을 보여주셨고 느끼고 있습니다.

여전히 시댁과의 어려움이 있지만 저는 확신합니다.

믿지 않는 시댁에  저를 보내신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 있으시며,

내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일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믿음 안에서 우리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정 가문에도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친할머니의 장례를 치르는 동안에 믿지 않았던 삼촌이 입관 예배부터 발인 예배를 드리고 난 후

펑펑 우시면서 교회에 가야될 것 같다고.. 예배를 드리는 중에 그런 마음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친 할머니를 통해 믿지않던 아빠, 삼촌, 오빠까지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고 느낀 증인이 되어 이제 하나님 없는 내 삶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율법으로 드리던 주일 예배였는데,

이제는 주일 예배뿐만 아니라 수요, 철야, 새벽 예배가 궁금해지고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예수님과 나누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기도선포는 내게 가장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니 평안합니다.

나는 작년부터 셀에 참여하여 셀원들과 나누며 기도하며 한 층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셀 안에서 믿음으로 성장해 나가는 언니들을 보면서 비전이 되고

셀원들의 기도와 선포로 한 몸을 이뤄가는 것이 너무 든든하고 귀합니다.

미처보지 못한 나의 연약한 부분을 귄면받고 믿음으로 직면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를 십자가에 더 못박게 하셔!

나는 할 수 없고 하나님이 하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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