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믿음의 가문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운영자 2018-10-21 04:08:36 38

 믿음을 가진 후 시부모님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믿지 않으셔서 그에 대한 눌림과 안타까움이 많았었다. ‘천국은 없다. 착하게 살면 된다. 평생 믿지 않던 사람이 어떻게 믿냐.’며 ‘너희들이나 잘 믿어라, 믿는 사람이 더 못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의 혈액암 발병과 함께 온가족이 큰 충격에 빠졌다. 어머니는 절망 앞에서 복음을 받아들이셨다. 이미 너무나 준비된 어린 아이처럼 복음을 다 받아들이시며 ‘믿지 않은 게 죄다. 내가 믿지 않으면 귀신들에게서 못 빠져나오겠구나. 어찌하든지 하나님만 믿어야겠다.’ 하시며 믿음을 가지셨다. 시아버지도 그 무렵 지방에서 교회를 다니시다가 우리 교회로 인도되셨고, 목사님 말씀에 “아멘!”하시며 은혜를 받고 계신다. 설 명절 때도 너무나 당연히 제사를 없애시고 예배를 드리시며 자식들 앞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간증하셨다.

 

  어머님의 치료를 위해 시부모님이 지내실 작은 원룸을 찾던 중, ‘낯선 타지, 좁은 집,  그건 너무 힘드실거야.’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임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우리 집에 모시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주시고 시작했지만 내가 제일 취약한 집안일 때문에 몸과 마음이 힘든 적도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부모님과 함께 지내며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행복을 누리게 하신다. 듣지도 보지도 생각지도 못한 은혜를 주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나에게 가장 좋은 것과 가장 쉬운 일을 주시는 주님, 완벽 사랑! 완벽 은혜! “믿음의 명가되게 하셔!” 선포를 이루고 계신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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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가문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내가 알지 못한 하나님의 은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주님 감사해요!
세계 무대에 딸을 세워주신 하나님
예수님과 짐 바꾸기!
나는 그냥 네가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