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땅을 보지 마, 내가 너를 사랑해
운영자 2018-10-21 11:37:11 40

  나는 부유하지 못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엄마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항상 ‘나는 부족함 없어!’, ‘나는 괜찮아. 행복해.’ 하며 나만의 가면을 쓰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왔습니다. 언젠가 주실 예수님, 물질적으로 충만하게 해주실 예수님께 열심으로 기도해 왔고, 그렇게 성인이 되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계획을 빼곡히 세워두고, 오지도 않은 내일을 준비하고, 오늘 내게 주어진 일을 벅차 하면서 정말 바쁘게 살았습니다.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2개씩 하던 나는 결국 입원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밖에선 신나게 웃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괜찮은 척하고, 집에 오면 뻗어서 눈물을 흘리는 일상이 반복되면서 결국 면역력은 바닥으로 떨어졌던 것입니다.

 

  청년부 지체들이 병문안 와서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서희야, 물질적으로 충만하게 해주셔, 괜찮아.’ 정도의 선포를 기대했던 나에게 언니 오빠 동생 친구들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선포해 주었습니다.

 

 “서희야, 너는 존재 자체로 충분해!

  예수님이 너를 사랑하셔!

  너는 꼭 필요한 존재야!

  널 보면 예수님의 형상이 보여!

  이미 다 주셨어! 하나님이 하셨어!”

 

  있는 모습 그대로 오라고 하신 예수님이 청년부 지체들을 통해 내 마음을 두드리셨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주일 예배 시간에 목사님 말씀을 귀 기울여 듣는데 내 힘으로 할 수 없어서 이미 완전 해결하신 예수님, 이런 내 모습을 가장 잘 아시고 오신 예수님, 이런 나를 구원하시려 십자가 고통 다 지시고 성령으로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께서 친밀하게 다가오셨습니다. ‘땅을 보지 마 서희야, 내가 너를 가장 사랑해.’

  물질과 상황이 변하진 않았지만 놀라우신 예수님 때문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의 노력과 계획을 주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시선을 구하니 지혜와 명철이 충만하신 예수님과 함께 공부하게 하셨고, 대학교 4년간 꾸준히 1등을 하여 장학금을 받아 공짜로 다닐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제 우주를 봅니다. 천국을 봅니다. 누구든지 사랑하고 무조건 사랑합니다.

  God di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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