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때문에, 지금 누리는 천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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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지금 내 안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나를 완전히 용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완전히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나를 기뻐하십니다. 나는 예수님의 헵시바입니다.
예배 때 마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내 영혼이 죄에서 해방되어 자유하게 되고 아름다우신 주님을 만나는 것은 얼마나 멋지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하늘아빠가 얼마나 크고 위대하신지 사모님 성경 공부할 때 마다 믿어져서 심장이 터질 것 같습니다.
또 셀모임 때 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며 일상을 함께 하는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다른 지체의 아픔이 내 아픔이고 지체의 실수가 내 실수이고, 지체가 회개하면 나에게 더 큰 죄가 있음을 보여주셔서 회개하게 하시고, 지체가 자유해지면 몇 배로 자유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죽어서 누리는 천국이 아닌 살아서 천국을 누리게 하시니 그 은혜를 어찌 다 말할 수 있을까요! 이미 다 받은 은혜를 누리는 중에 하늘 아빠는 저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지난 해 6단지 재개발로 인해 이사한 집은 창문 밖으로 자동차 바퀴가 보이는 집이었습니다. 24시간 불을 켜두어야 하고 바람도 잘 안 통해서 창문 안으로 배기가스와 담배 냄새가 들어오면 나갈 줄 몰랐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의 불평이 점점 늘고 나도 몸이 자주 아팠습니다. 그렇지만 셀모임 때 육신으로 받고 있는 모든 괴로움과 상처를 다 토해내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만 내안에 충만한 것을 소망하고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또 목사님 설교를 통해 주님 안에 머물고 주님과 친밀한 시간을 갖는 것을 더욱 소원하게 하셨습니다. 환경은 열악하고 나를 무너뜨리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교회로 무조건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주일 설교 말씀을 들으며 아버지 품으로 달려가 안식을 취하게 하셨습니다.
그 와중에 지인을 통해 서초 LH 임대모집에 대해 듣게 하셔서 기대감 없이 서류를 마지막으로 제출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이들이 중고등부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날 입주확정 통지를 받게 하셨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이들은 수련회 중에 이사하게 하셔! 라고 선포했는데 하나님이 응답하셨다고 좋아했습니다. 아파트에 입주하기까지 계약금부터 대출과정은 험난했습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시는 아빠가 다 책임지시고 보호하실 것을 믿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단계마다 불가능해보였지만 하늘아빠가 가장 좋게 하실 것을 믿고 한 걸음 옮기면 홍해가 갈라지듯 문제가 해결되는 기적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하늘아빠가 얼마나 우리 가족에게 복을 주고 싶어 하시는지를 직접 보게 하시고 알게 하셨습니다. 하늘아빠가 선물을 주셔도, 시련을 주셔도 나를 더 아름답고 멋지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항상 흔들리는 갈대 같은 나에게 오직 믿음만 선택하도록 인도해주신 목사님, 사모님, 우리 셀 가족, 중신교회 지체들 정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믿음 하나 선택했는데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누리니까 신기하고 행복합니다. 내 전 삶을 통해 아빠 하나님의 이름만 높아지기를 너무 원합니다. 하나님이 하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