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입니다 -발리선교팀-
운영자 2025-09-12 12:20:25 1

♥선교에 참여하게 되고 나서 준비 과정부터 실제 선교의 순간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셨습니다. 매일이 천국이었고 정말 자유했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각자의 삶의 방식과 나이와 성격과 상관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몸이 되어 선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선교 중에 각자 지으신 대로 쓰임 받게 하셨고 매 순간을 십자가만 붙잡는 각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매 순간 자신을 포기하고 자신의 의가 올라온다면 십자가를 붙들고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 다시 자유해짐의 연속이었습니다. 

   세미나 중에 목사님께서 예수님의 용서를 확신한다면 그리스도가 함께하신다는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죄가 나를 더욱 죄의식에 빠지게 만드는 것이 너무 힘든 요즘이었지만 예수님은 내가 어떤 모습이든지 일단 용서를 확신하고 나가면 함께해주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제 죄에 눌리지 않습니다. 또 하나님이 우리 교회와 성도와  나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 전체가 한 몸으로 선교를 가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 

뚜한 뜰라 버끄르자! (청년부 강수아)


♥선교지에 도착해서 이동하는 모든 곳마다 우상의 동상들과 제사상들이 걸음마다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교회가 서 있고, 신학교가 서 있었으며 목회자, 신학생, 청년들의 모습을 보았을 때 주님이 그 땅에서 역사하고 계심의 확신을 느꼈습니다. 온 땅의 주인이신 주님이 인도네시아를 회복시키시고 부흥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중 목사님의 설교에서 어떠한 모습으로든 십자가와 예수님 앞으로만 나아가면 모든 것이 치유된다는 말씀과 사모님의 성경 공부 중에서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힘찬 선포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말씀과 선포를 듣고 예수님이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오셨고 나를 위해서 그 십자가에 죽으셨다는 사실이 너무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받은 자로서 이제 이 땅에 살아갈 때 그리스도께 빚진 자로서 살아가야 함을, 삶의 모든 이유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의 이 평안과 사랑을 모르는 세상 많은 사람이 이 큰 사랑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삶에서 만나는 모든 이에게 예수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신 것을 믿고 새로운 삶의 선교지로 나아갑니다. (청년부 신영섭)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사랑에 어떤 때는 은혜받고, 어떤 때는 지식으로 알았었지만, 선교지를 직접 밟으며 열리는 구체적인 기도를 통해 복음에 대한 갈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향의 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안에 있기에, 그 사랑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 애통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의 성향과 상황에 상관없이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고, 나를 향한 사랑을 더욱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 기쁨으로 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선교 신청부터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주의 영광을 위해 불러주심을 느꼈습니다. 앞서나가시는 주님의 사랑이 무궁하고 무진해서, 나는 그 사랑에 폭 빠져 살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삶은, 내가 하나님을 위해 행한 일들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일들로 채워지는 것임을 매일 고백하고 있습니다. 발리 선교를 통해서 나의 모든 감각과 생각이 하나님을 향해 있길 원하는 마음이 흘러넘칩니다. 일상 속에서 나를 동참하게 하신 사랑으로 시선을 돌려, 선교지 땅을 밟듯이 일상의 모든 곳을 밟는 선교적 태도로 나의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청년부 주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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