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인 목회자 수련회 후기
운영자 2025-05-30 12:01:09 31

♥저는 선교를 한 번도 다녀오지 못했지만 긴 시간 기도해 온 분들을 만나니 감격과 기쁨, 그리고 원래 사랑해 온 깊은 관계처럼 반갑고 친근하고 애틋한 시간이었어요. 복음의 실제가 살아 역사하는 현장에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성령 안에서의 사랑과 연합을 누리게 해주셨고 세미나 현장안에서 인도네시아를 복음으로 덮는 주님의 계획을 보게 하셨으며 그 시공간에 천국의 성도들로 하나 되게 하시는 은혜로 누리게 해주셨어요.  또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생히 느껴지고 그려지고 또 온 세계에 이루고 계심이 믿어지게 해주셨어요. 발리 목회자님들을 실제로 만나며 삶을 걸고 믿음을 지켜온 수많은 믿음의 사역자분들, 성도들이 왜곡된 복음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이 놀라운 십자가 승리를 다 깨닫고 누리게 해주실 것을 진정으로 소원하며 기도하게 해주셨어요. 

   복음은 예수님만 주인공이시고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습니다. 긴 시간 율법적 신앙에서 힘들었던 제게 진짜 복음을 알려준 중신교회는 이제 제 삶의 변화에만 집중하지 않고 전하는 자의 소원을 갖게 해주셨어요. 인도네시아는 시작이고 세계가 몰려와 이 복음의 실제를 배우고 자유함을 얻는 주님만 영광 받으시는 중신교회와 사역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다음 세미나를 벌써 기대합니다. 뚜한 버끄르자! 하나님이 하셔!(김애경)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아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고 믿음을 선택한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을 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 약속을 이루고 계시나 봅니다. 

"약속을 이루시는 주, 큰 기적을 행하시는 주, 그는 나의 하나님" 한목소리로 이 찬양을 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 모두를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로 덮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언어와 지역 모습과 문화 등 보이는 모든 것은 달랐어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이미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나도 나를 더욱 포기하고 싶고, 완전하신 예수님만 나타나시길 더 크게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1박2일간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은 서막에 불과함을 압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미 한 가족이 되어있는 인도네시아 목회자분을 보면서 그분들을 통해 앞으로 함께할 더 많은 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수많은 인도네시아의 믿음의 사람들을 이미 만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세계에 수많은 사람들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발리에 사시는 목회자분들이 음식이며 자연이며 뭐가 아쉽고 볼 것이 있다고 이곳에 오셨을까요. 오직 예수님, 오직 믿음만 구하며 이곳에 오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계시는 동안 예수님께서 더 크고 깊이 만나주실 것을 간구하게 하셨습니다.

정말 한 몸 된 교회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안에 제가 있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영광입니다. 무엇이든 율법적으로 하지 않고 믿음으로 하기! 나의 소원입니다! 주님이 이루신 줄 믿습니다. 

   1박2일 그분들이 이곳에 오셨는지, 우리가 발리에 다녀왔는지, 아니면 우리 다 같이 천국엘 다녀온 건지 분간이 안 되는 시간을 보내고 이제 돌아왔습니다. 일상에서 더욱 누리게 하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목회자분들과 주일에 함께 예배드릴 때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리게 하시고, 단 한 번의 예배로 우리 모두의 믿음이 믿음에서 믿음으로 계속 더 크게 열리도록 하나님께서 해주실 줄 믿습니다. 그냥 참여한 수련회에 세어도 셀 수 없는 복을 전폭적으로 부어주신 예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and 중신교회(홍영순)



<인도네시아 발리 목회자 세미나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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