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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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을 망하고 사채 빚의 고통으로 육신은 병들고 마음이 완전히 망가진 채 찾아온 중신교회는 세상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사랑이 이곳저곳에서 지체들을 통해 강물처럼 흐르고 있었습니다. 처음 몇 개월은 졸다가 어느 순간부터 귀만 열고 있었는데 말씀이 양식되고 지체들 사랑이 축복되어 내 주변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그렇게 기쁨과 즐거움이 삶의 일상이 되었을 즈음 하나님은 나를 반석 위에 올리기 위해 고난의 선물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주님께 맡기지 못하고 내가 해결하려 했던 경제적 문제로 교회를 떠나기도 했는데 그 시간은 광야에서 주님과 독대하며 나 자신과 싸우는 견디기 힘든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교회가 잊히고 멀어지는 게 아니라 목사님 말씀과 하나님의 사랑이 점점 더 큰 갈망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현대미술관 카페에서 목사님이 껴안아 주시고 등을 토닥이며 "언제 올거야?"라고 말씀하신 그 한마디는 큰 울림으로 다가왔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주엽 열매 주워 먹던 내가 탕자 생활 끝내고 돌아갈 집이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중신교회는 저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어 흐르고 있는 마르지 않는 은혜의 강물입니다. 말씀으로 사랑으로 격려로 변치않고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고귀하고 멋진 말로 표현하고 싶지만 제가 아는 가장 귀한 단어가 이것밖에 없습니다. 두 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송경진) ♥ 사랑하는 목사님 사모님께 2018년도에 중신교회에 처음 오게 되어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목사님 사모님께 참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감사 인사를 전하게 되네요. 중신교회에 오기 전에도 하나님을 믿고 있었지만 제 삶의 모습 속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말씀을 통해 매 순간 완전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었고 이제는 제 삶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으며 기쁨과 자유함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제 모습은 여전히 부족하고 아직도 포기되지 못한 부분들도 많으며 제 의가 앞설 때도 참 많습니다. 그러나 제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가 이미 내 안에 계신 것을 완전히 믿고 바로 돌이킬 수 있는 승리자로 누리고 있습니다. 교회에 오가며 뵐 때마다 겉으로는 무뚝뚝하신 듯하지만 눈빛에서 전해지는 격려와 응원, 사랑으로 늘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목사님, 그리고 항상 밝게 웃으시며 “멋있다”고 말씀해 주시고 넘치는 사랑으로 품어주시는 사모님, 두 분 사랑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낍니다. 중신교회에서 목사님 사모님을 뵐 때면 내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과 따뜻함이 너무 좋아요! 걱정을 끼쳐드리고 기도 제목이 되는 성도가 아닌 하나님 앞에 완전 서 있고 든든한 성도로 목사님 사모님의 목회 사역에 동역자로 함께하는 성도가 될 수 있도록 완전 믿음으로 내 의를 포기하겠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윤밝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