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영혼을 살리는 전도, 하나님이 하셔!
운영자 2025-05-09 12:28:04 20

♥ 코로나 시기에 청년부 인터뷰 영상에서 저는 '전도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들어하는 많은 친구가 예수님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 친구들에게 연락해 교회 한번 가보자고 연락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친구는 한두 번 나오고 나오지 않거나, 아예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된 거절과 실패에 점점 마음이 지치고 전도에 대한 마음도 줄어들게 됐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흐른 어느 날,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두 친구가 그것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날들에 각자 따로 교회에 나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너무 놀랐고 정말 하나님이 하셨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도 하기 위해 ‘상황적으로 올 것 같은 친구, 친구가 교회를 오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것들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동시에 전도에서 나는 그저 통로로 사용되고 결국에 일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들이 교회에 나오겠다고 말했을 때, 저는 오히려 예전처럼 많은 말을 하거나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조용히 그 친구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신 결과, 지금 그 두 친구는 교회 청년부에 너무 잘 적응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오히려 상황이나 상대의 반응에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차피 하나님이 하시는데 전도된다고 해서 내가 한 것도 아니고 거절당해서 낙심할 이유가 어딨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어! 

♥ 친구가 저에게 교회에 나오라고 했을 때, 저는 심적으로 힘든 상태였습니다. 저는 대학교에 들어가고부터 계속해서 대인관계에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친구에게 어려움을 털어놓았을 때 저에게 교회에 한 번 나오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습니다. 저는 덕분에 그 후로 교회를 나오게 되면서 하나님과 다른 성도분들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1년 반 정도가 지난 지금 저는 그 시절보다 훨씬 다른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만나는 것에 좀 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직 완벽히 제 마음이 열리진 않았지만 결국 이 또한 하나님이 이루게 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 어렸을 적 부모님과 교회를 다니다 잠시 떠나 있던 저에게 중학교 때 친구를 따라 다시금 교회로 돌아왔지만, 학교에서 그 친구에게 상처를 받고 다시 주님과 멀어져 교회를 찾지 않는 삶을 10년간 살아왔습니다. 그런 저에게 오랜 친구가 다시 교회를 나오기를 권하였고 순간 저는 교회에서 느꼈던 편안함과 사랑을 다시금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교회에 다시 나오게 되자 지금껏 주님을 외면하며 살아왔던 저를 환대해 주시는 주님과 지체들의 큰 사랑을 느껴 주님께서는 항상 저희 곁에 계심을 믿게 되었고 새롭고 자유로운 삶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느끼게 된 사랑으로 저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변해 가는 것을 느끼면서 주변 사람들이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해 줄 때마다 교회로 인도하고 싶어졌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사람이 이 사랑과 자유함을 느끼게 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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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묵상하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영혼을 살리는 전도, 하나님이 하셔!
자기 의에서 해방되었는가?
행복한 고백
아름다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