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 잃은 아버지의 마음이 있습니까

전도는 집 나간 자식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불신자들이 따뜻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하나님은 간절히 바라신다. 99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애타게 기다리며 찾아 나서는 주님의 심장을 장착하는 데서부터 전도의 발걸음은 시작된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눅 15:7) 

♥ 전도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전도자는 에너지가 밝고 활기찬 사람이어야 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이며 자신감 넘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가버나움에 전도하러 한 번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가셨다. 지금도 전도를 위해 2~3년째 계속 교제하는 사람이 있다. 전도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이어야 한다. 한번 하고 끝나는 것은 전도가 아니다. 진실은 통하게 돼 있다. 빌게이츠는 "내가 아니어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 라고 했다. 그러나 전도는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다' 라는 생각으로 매달려야 한다.

♥ 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 던지세요 

바울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 전파에 힘쓰라고 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 “주님, 전도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하며 주의 뜻을 구하면, 그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전도하고 싶다는 기도는 성령께서 기뻐 받으신다. 그래서 반드시 전도하게 하시고, 영혼 또한 붙여 주신다. 일상에서 인간관계를 잘 맺는 게 중요하다. 내 아파트 이웃들, 내가 다니는 미용실과 음식점, 제과점, 자주 들르는 가게 주인과 직원에게 다가가라. 친구, 동료, 아이 부모들을 만나 대화해 보라. 분명 그중에는 예수 믿을 생명이 예비 돼 있다. 한 사람과 관계된 사람이 260명과 연결돼 있다고 한다. 누가 그 한 사람인지 알 수 없으니, 계속 전도해야 한다.   

-뚜벅이 전도 본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