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유럽 선교사 세미나를 다녀와서
운영자 2018-10-21 07:52:02 23

  ♡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기쁘신 뜻 아래 이번 유럽선교사 세미나를 너무 행복하게 누리고 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유럽선교 공지를 봤을 때 마음이 두근거리고 설레면서 가고 싶은 소망을 주셨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좌절되는 듯싶었으나 하나님이 하나하나 열어 주시는 것을 느끼면서 선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직장인이라 모임도 자주 참여하지 못하고 워십 준비도 서툴렀지만 그런 것과 상관없이 멋지고 완벽한 하나님의 플랜에 나를 참여시켜 주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특히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수동적인 자세에 대해 조명해주셨습니다. 그 사랑에 열리면 결코 부족한 것이 없는데 내 안에도 율법과 행위로 때워 보려던 패배주의가 뿌리 깊게 남아있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조건적인 사랑이 아니라 주권적인 사랑에 소망을 완전히 두게 하셨고, 또 자존감을 주셨습니다.

  또 예수님 앞에서 ‘했고, 안 했고, 얼마나 했고’가 아닌 일상의 매 순간을 하나하나 나누고 싶은 강렬한 소망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라고 시인하게 하셨습니다.

 

   세미나에 모인 80여 명의 유럽 선교사님들과 사모님들이 날이 갈수록 어린아이 같아지고 “하나님이 하셔!”에 힘이 실리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가장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교회 홍보영상을 보여주는데 선교사님들이 놀라워하시는 것을 보면서 교회와 목사님, 사모님, 집사님들, 청년부 지체들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내가 정말 천국 같고, 꿈같은 교회를 다니는 것이 실감하면서 감사하고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새로운 조합으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용납되고 사랑스러운 선교팀과  무엇이라 표현할 길이 없이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목사님 사모님, 예수님 안에서 무엇이든 부족함 없이 공유할 수 있는 우리 교회.

 모든 것을 허락하신 베프 예수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 저는 믿음 있는 가정에서 태어나, 항상 교회에 붙어있는 아이였습니다. 매일 부모님을 따라서 그저 출석하듯이 교회를 다니다보니 예수님에 대해서는 알지만 진정한 복음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그저 교회에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러 나오는 정도에만 그쳤습니다. 말씀 듣는 시간에도 딴 생각 다른 행동을 하며 시간 때우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청년부 리더 언니를 통해서 제가 하나님께 나아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셀모임에서 항상 말썽꾸러기였던 저를 위해 매일 기도해 주고, 제 마음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 주었습니다.

  교회와 예배에 붙어만 있어도 된다고, 하나님이 다 해주실 거라는 언니의 확신 있는 믿음을 보며 인간의 모습으로는 절대 사랑할 수 없는 저를 정말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해 주는 언니를 보게 하셨습니다.

  아, 저게 정말 예수님이 주신 마음이로구나 하고 깨닫게 하시면서 그런 언니를 보며 제 안에 베일에 가려져 있던 예수님에 대한 갈망이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에 대해 너무 궁금하고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한 번도 제대로 듣지 못했던 목사님의 말씀이 들리고, 진정한 복음에 대한 메시지를 들으면서 내가 주인 되어서 살아갔던 인생들을 포기하고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더 크신 주님이 인도 하시는 삶을 믿으며 살 때 그것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엔 아직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고 인생의 목표에 대해 이룬 것이 없어 보여도 예수님 때문에 다 받은 자로 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전에 항상 미래에 대해 두려워하고 좌절만 했던 제가 예수님 때문에 그 어떤 걱정도 불안도 다 사라졌습니다. 앞으로 제 삶을 통해 하실 것 들이 기대돼요!

하나님이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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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선교사 세미나를 다녀와서
주님의 임재 앞에 다시 서며
내 인생에 찾아오신 예수님
주님 한 분 만으로 나는 만족해!
천국을 소유한 자의 기쁨
오직 성령에 취하게 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