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수련회 때 주신 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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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끊임없이 부어 주신 사랑에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치이고, 그럴 때마다 사람에게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바라봤으면서도 외면하고, 거리를 두고 싶어 했던 저인데, 그렇게 사단하고 놀고 어울렸던 저에게 계속 문을 두드리고 계시고, 그런 모습의 저여도 너무 함께 하길 원하시고, 귀하다 여겨주시는 주님의 한없는 사랑에 감사하며 주님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젠 하나님을 외롭게 두지 않고 항상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이 인생을 걸어가게 하셨습니다. 사랑해요 예수님! 사단의 3대 전략 폭로 되었어! 나에게 부어주시는 사랑보다 다른 지체들의 사랑이 더 커보이게끔 느낌을 주는 감정의 사단 폭로 되었어! 나는 예수님의 사랑을 다 받았어! 세상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도 너무 좋고 하나님도 좋은데 이렇게 갈팡질팡 하는 상태에서 주님께 가도 되나하는 생각을 주는 사단 다 폭로 되었어! 나는 하나님이랑 가장 친해! Best friend야! 기도를 더 열심히 해야 오래 해야 주님의 사랑을 은혜를 받을 수 있어! 라고 속삭이는 사단 다 폭로 되었어! 이미 내 마음에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 다 받았어!
♡ 내 인생이 더 나아갈 수 없고 시험에서 낙방할까봐 두려워하고 도망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들도록 하는 사단은 이미 폭로되었어! 나의 삶은 주님이 주시는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질 것을 확신해! 내가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마음으로 살인하고 저주하고 증오하는 것들 또 그러한 죄 때문에 스스로 정죄하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사단의 음성은 이미 폭로 되었어! 다른 이를 용서하지 못하고 그 자체로 정죄감 들게 하는 사담의 음성은 이미 폭로되었어! 이런 나도 주님께 기쁘게 달려갈 수 있고, 주님이 나를 아들 삼으시고 이미 다 주신 것 확신해! 주님 때문에 나는 용서할 수 있어! 주님 때문에 나는 용납할 수 있어! 내 인성과 내 노력과 내 의지로는 할 수 없는 것 인정해!
교회 안과 교회 밖을 구분하고 다르게 여기면서 교회 밖에서는 은혜가 없고 세상의 법칙대로 살아야 한다고 유혹하는 사단의 음성 이미 폭로 되었어! 세상에서도 교회 밖에서도 주님의 은혜 충만하게 깨닫고 누릴 수 있어! 세상의 왕은 하나님이야! 하나님이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유일한 법칙이야! 세상이 교회야! 내 인생이 예배야! 하나님 내가 오늘 주님과 독대하는 친밀함 누립니다. 하나님은 나를 아시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돌아온 아들을 마을잔치로 환대하는 아버지이심을 압니다. 내가 주님의 은혜를 친아들로 온전히 누립니다. ♡ 예수님 오랜 시간동안 예수님이 날 사랑하시고 기다려 오셨던 걸 알았어요. 내가 예수님께로 곧바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셨다는 것도 알았어요. 그래서 바로 달려가기로 했어요. 내 마음속에 가득했던 괴로움과 더 잘하고 싶은데 안돼서 힘들었던 것들이 실제 내가 아니라 사단이 주는 생각들이라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이제 그 사단 음성을 예수님 이름으로 거절할 수 있어요. 사단이 나에게 양심적으로 생각해보라고 네가 정말 은혜를 받았느냐고 참소할 때 당당히 선포할 수 있어요. 이미 나에게 은혜 다 주셨어! 지금도 주고 계셔!
예수님! 진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예수님 믿기만 할게요. 나를 의롭다고 하시고 은혜를 다 주시는 예수님 얼굴만 바라볼게요.
예수님! 이제 세상도 별로 두렵게 느껴지지가 않아요. ‘완벽 사랑! 완벽 용서! 완벽 은혜!’ 예수님이 나랑 같이 있으면 다 좋은 일이에요. 예수님 사랑해요.
♡ 이번 수련회에 오기 전에는 예수님이 정말 싫고 미웠다. 작년에 입시를 겪으면서 정말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같은데 항상 응답받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늘 벽에 대고 혼자 소리치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예수님과 멀어지기로 결심하고 셀 모임도 잘 안 나갔다. 나는 은혜가 없다고 느꼈다. 기도할 때마다 원망스러운 마음만 들고 예수님이 나를 진짜 싫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 수련회를 왔다. 와서 입으로 선포하는 것부터 축복해 주는 모든 순간이 처음엔 불편했다. 그리고 나는 남에게 그렇게 해 주지 못할 것 같았다. 왜냐하면 내 마음 속에 너무 악하고 더러운 것들이 많아서 나는 남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고 축복해 주고 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끝도 없이 선포하게 하시면서 점점 자유해지고 있음을 느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예배를 통해, 찬양을 통해, 지체들의 축복을 통해서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하고 있었는지 깨달았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나와 함께 계시고 사랑을 주고 계신다. 내가 달려 나가기만 하면 돌아오는 탕자를 반기던 그 아버지처럼 가장 따뜻하게 반겨주시기 때문에 나는 어떤 부끄럽고 힘든 순간에도 완전한 자유로 주님께 다가갈 수 있다. (청년부, 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