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을 주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살아있는 고백
부요케 하신 하나님께 영광!
운영자 2025-12-05 12:15:45 11


   나는 내 행복만을 추구하며 내가 필요할 때 기도하고 취업도 결혼도 주님만을 이용하는 기복적이며 율법적인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나는 그것이 믿음 생활인 줄 알았고, 복음을 제대로 깨닫지 못했습니다. 직장에서의 나의 실패와 목회자인 남편의 실패가 나에게 커다란 패배감을 안겨줬고 큰 풍랑 속에서 헤매며 울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저를 중신교회로 불러주셨습니다. 나는 여전히 내 문제의 해결과 나의 편함과 행복을 위해 주님께 나아갔는데 하나님은 문제의 해결이 아닌 예수님의 생명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중신교회 예배를 드리며 가장 마음에 와닿은 것은 ‘예수님은 나를 완전히 용서하셨습니다’라는 사랑 고백이었습니다. 패배감을 안은 채 살아온 인생에 완전한 사죄권을 선포해 주시고 성령께서 예배 때마다 은혜를 주셔서 나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사랑받는 자녀로 나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

   나의 삶에서 직장 생활은 큰 영역입니다. 명예퇴직과 정년퇴직하시는 선배들이 너무 부럽고 생계 때문에 일을 한다는 패배감으로 불평과 원망 상처받은 나를 발견하는 현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감사와 기쁨과 자유가 넘치며 그것을 누립니다. 나에게 아침마다 새 생명을 주시며 나 혼자 가서 치열하게 있는 곳이 아니라 주님이 내 안에 계시고 직장의 주인 되시며 다스리심을 신뢰하기에, 설레고 기대되는 직장 생활이 되게 하셨습니다. 나를 사람 낚는 어부로 부르신 그 부르심이 무엇인지 날마다 깨닫게 하십니다. 심지어 나를 대적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자유를 다 받고 누립니다. 

   이제부터 내 삶은 내 것이 아닌 주님의 것이며 나를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였던 삶을 완전히 포기하고 주님을 위해 내 삶을 드리는 것을 주저 없이 기뻐합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나의 삶은 주님의 영광의 은혜를 날마다 더 깊이 더 넓게 더 높이 누리게 하십니다. 나와 남편을 향한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과 사랑을 신뢰하고 감사합니다. 우리 부부를 더욱 겸손하게 하셔서 인본주의와 율법주의와 인간의 의를 다 포기케 하시고 오직 십자가 구속의 은혜를 믿고 의지하며 성령님만 따르는 인생 되게 하신 것을 선포합니다.

   예수님을 존재로 만나도록 미련한 자를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풍랑 가운데 건져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만 누리는 자로, 하늘나라의 상속자로, 유업을 잇는 자로, 가장 부요케 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예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쓰임 받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 모든 은혜 가운데 이끌어주신 김진무 목사님, 김광자 사모님, 부목사님들, 중신교회 지체들, 그리고 셀 가족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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