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고의 만족 (편집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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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랜 시간 야망과 물질에 대한 욕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재테크, 여행, 집, 출세, 자녀 등등 세상을 향해 날아갈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만족이 없는 나의 삶은 남 탓과 불평과 불만, 원망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내 죄를 회개하게 하셨고 삶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셨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 매일 죄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하려는 사단의 음성이 수시로 나를 유혹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교회의 편집부 부서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예배 말씀을 계속해서 듣고, 읽고, 묵상하면서 말씀에 은혜를 받게 하셨습니다. 말씀이 너무 좋고,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이 내게는 가장 큰 보화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단의 유혹과 공격이 올 때 말씀으로 이기게 하는 경험을 하게 하셔서 말씀이 능력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좋아서 매일 하나님과 말씀으로 나누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날마다 내 속에서 올라오는 나의 의를 하나님과 나누고, 하나님 앞에 포기하는 시간이 반복되며 하나님께 응답을 받을 때까지 깊은 기도로 들어가는 것이 삶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문제를 위해 했던 기도는 이제 다른 지체들을 위한 기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다른 지체들을 섬기면서 내 수준이 아닌 성령의 인도를 받게 하시고 그들의 문제를 하나님께 물으며 기도로 응답받고 또 지체들과 나누고, 그 나눔을 가지고 또 하나님께 묻고... 작은 것까지 마음에 걸림이 있는 것은 다 하나님께 물어보고 나누며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동시에 내 안에 있는 사단도 발견하게 하셔서 떠나가게 하셨습니다.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기쁜 교제를 더 깊이 나누게 하십니다. 이전에 사단에게 휘둘려서 보냈던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더 이상 사단의 음성을 담고 살고 싶지 않습니다. 성령충만함을 빼앗기면 하나님을 찾고 십자가를 통과하며 해방되게 하셔서 다시 주님 안에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이 은혜가 너무 감사합니다. 또 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고 지체들을 만나 영적으로 나누고 섬기며 하루 하루를 보내는 이 삶도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 자녀의 자존감으로 사는 이 인생이 최고의 만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