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의 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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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포가 좋습니다.
매일, 매시 삶에서 외치는 선포는 예수님을 신뢰하는 믿음 때문에 큰 힘이 됩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매주 예배 시작 때 하는 선포는 비록 나는 보잘 것 없고 약한 채로 예배에 나왔지만, 놀라운 구원의 은혜가 나에게 임했고 나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말씀으로 들려 바로 내 영혼이 회복됩니다.
최근 우리 셀에 병원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예수님이 눈동자처럼 지켜주신다.’ 믿고 내시경을 한 지체, 이가 아파 치과 의자에 누워 두려울 때 의사 선생님도 예수님이 나에게 붙여 주신 거라 믿고 의지한 지체, 또 시어머님이 뇌수술 후 고통 받을 때 전 과정에 예수님이 개입하실 걸 믿고 중보 요청한 지체, 이들의 모습을 통해 선포로 하나님이 하실 것을 누린 순간이었습니다. 몇 해 전, 몸 여러 군데가 이상해 병원을 다니며 구석구석을 체크하게 되었습니다. 결과가 두려웠지만 셀에서 기도하고 선포하면서 예수님을 경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진료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 속에서 모든 게 하나님 손에 있고, 내 힘, 내 생각이 들어갈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내 마음만 보고 계시며 내가 믿음 안에서 누리는 걸 기뻐하시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검사 결과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고, 내 살아온 모든 시간과 나를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심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어떤 막도 없이 연결되어 있어서 내 감정, 죄까지 다 들키지만 그만큼 사랑과 은혜가 나에게 온전히 들어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믿음의 선포 하나님이 하셔! 는 계속해서 전 삶에서 역사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예배 때 들은 말씀으로 선포하고, 그것이 믿어지는 삶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세상을 만드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이 삶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하셔’ ‘God does Everything!’만 외치겠습니다. 하나님이 하셔! |